뿌리면 
끈끈하게 화해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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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하게 화해법칙
  싸우고 난 뒤가 더 중요해! 둘 사이를 더 끈끈하게 만드는 진짜 화해 법칙 싸움 자체보다도 싸운후가 훨씬 더 중요한 법.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지만 뒤처리를 잘못하면 말짱 헛일이다. 둘의 사랑을 한층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화해의 황금율 4가지. ① 화해의 시작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상대방도 나와 꼭같이 평범하고 불완전한 인간이다. 어렵겠지만 일단상대의 입장에 서서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자. 자꾸 부딪히게 되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그에 대해서 내가 도저히 참을 수 없지만 변하기 어려운 것과 어느 정도까지는 수용할 수 있거나 변화의 여지가 있는것들을 찬찬히 나누어 본다. 그런 후 정말 그를 사랑한다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것이라도 눈 딱감고 그에게 져준다. 그를 변화시키려고 하다가는 평생 당신만 고생한다. 차라리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고 마음먹으면 싸울 일도 없고 당신이 먼저 화해를 청하기도 수월할 것. 사랑은 자존심 싸움이 아니라는 거, 현명한 여자라면 다아는 진실이다. ② 그냥 덮어두지는 말자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도 때로 싸움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싸우면서,몰랐던 관계의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할 실마리도 찾을 수있기 때문. 그러므로 화해한다고 해서 싸웠던 문제를 은근슬쩍 덮어두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물론 사소한 감정 싸움 정도였다면 별 문제지만 늘상 같은 문제로 부딪치는 경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머쓱하고 껄끄럽다는 이유로 그냥 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 둘 사이에 문제가 있다면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갈등의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③‘You’화법보다는‘I’화법으로 커뮤니케이션 기술 중 ‘I’화법과 ‘You’화법이라는 것이 있다. 나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I’화법, 너를 주어로 해서 말하는 것을‘You’화법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자주 지각을 한다고 할 때 ‘You’화법으로 말을 한다면 너는 참 게으르구나, 혹은 너는 매일 이렇게 늦니? 너, 좀더 부지런해질 수 없니? 등등이 될 것이고 00야, 나는 네가 좀더 부지런했으면 좋겠구나. 늦어서 걱정했단다. 등은‘ I’화법이 된다. 얼핏 느끼기에도‘You’화법보다는 ‘I’화법이 한결 부드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잘잘못을 따진다거나 상대방을 몰아세우지 말고 상대가 한 행동으로 내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만을 이야기한다. 싸우고 화해할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I’화법을 염두에 두고 대화를 한다면 서로간의 관계 가 한층 친밀해질 것이다. ④ 진정한 사과는 변화된 모습 아무리 애교 떨며, 여우짓하면 뭐 하나. 말로만 실컷 사과하고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면 아무 소용 없다.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고 자꾸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화나게 한다면 진짜 문제. 매번 똑같은 문제로 싸우고 화해하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자기의 문제를 알았다면 이젠 달라지자. 달라지기 어려우면 그런 척이라도 하자. 그러다 보면 어느새 그렇게 변해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 어쨌든 화해와 사과는 진실로 달라진 모습에서 비로소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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