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자는 독선적인 점이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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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페르몬 향수본문

여성들은 남성들보다도 매우 부드럽고 섬세(Delicacy)해야 할텐데도 뜻밖에 독선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옛날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옹달샘 회의, 요즘의 아파트 단지 내의 주부들 모임 그런가 하면 각종 파티나 서클 등의 모임 - 이런 곳에서는 남편이나 자식들에 대한 자랑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흥 또 시작했구먼! 하고 입을 삐죽거려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저녁 때 남편이 집에 돌아오면 마누라는 여보, 오늘 TV에 허영심 덩어리 같은 여자가 나와서 웃기더군요... 사회자가 아드님은 몇살입니까 ? 하고 물었더니 국민학교 3학년입니다 그럼 일요일이나 휴일에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 - 했더니 백과사전을 읽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집 애의 취미랍니다 이렇게 말하지 않겠어요. 내 참 기가 막혀서... 그 사람 꽤나 아들자랑 하고 싶었나봐요. 호호....호. 이 우스워 죽겠어요 이렇듯 혼자서 재미있어 합니다. 하루 종일 떨어져 있던 남편에게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싶은 심정은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만 듣는 입장에서는 TV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별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지 못합니다. 만일 즉석에서 그것 참 재미있는 여자인데 하하... 하 하면서 맞장구를 쳐 줄 수 있는 남편이라면 만담가가 될 수 있는 소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혼 여성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닙니다. 퇴근길인듯 싶은 한쌍의 남녀가 전철에 오르기가 무섭게 여자 쪽에서 동승한 남자를 쳐다보며그래서 너무너무 화가나서 내가 한마디 쏘아 붙이고 말았어요. 당신! 날 어떻게 보냐구요 ? 여자는 주위 사람이 듣건 말건 큰소리로 감정을 노출시키는 것이였습니다. 그 순간 남자의 얼굴에는 곤혹스러운 모습이 보여졌으며 주변 사람을 의식하는 듯 가느다란 목소리로 미스김이 화를 내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겠어 하면서 여자의 이야기를 자제 시키려는 눈치였으나 여자는 마이동풍격(馬耳東風格). 예를 든다면 한이 없습니다만 여성들은 왜 이처럼 무신경적이며 자기 멋대로 행동을 할까요 ? 그 근본원인은 여성들은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강하다는 데 있습니다. 여성들께 오해가 없도록 부언해 둡니다만 여성들이 이기주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라고 하겠습니다. 에고이즘(Egoism)이란 자기만 좋으면 남들이야 어떻게 되든 좋다는 식인데 여기서는 자신과 타인의 구별이 지나칠 정도로 확실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중심주의(Egotism) 란 자신과 타인과의 경계가 모호합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그러하므로 상대편도 그럴 것이다... 하고 지레 짐작하는 - 이와 같은 생활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고방식은 어린이들에게 많습니다. 술래잡기를 할 때, 머리만 감추고 몸을 노출 시키더라도 자기 눈에 술래만 보이지 않으면 술래도 자신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심리 - 이것이 그 전형이라고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날 아침. 아버지가 집 뜰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데 세 살박이 아들 녀석이 집안에서 쫓아나와 아빠! 추워! 하고 아빠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때 아버지는 자신의 손바닥으로 아들의 예쁜 손을 감싸줍니다. 얼마 후 아들은 생글생글 웃으면서 아빠도 따뜻해졌지 ? - 내 손이 따뜻해졌기 때문에 아빠 손도 따뜻해 진 줄 아는 심리입니다. 호감은 가지만 사고경로는 한참 잘못된 것이죠. 그런데 이와 흡사한 잘못을 여성들이 범하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하면서 여성들께서는 반박하고 싶겠지만 - 사실이 그런데 어찌합니까. ![]() ![]() 부수입이 생겼어요. 오늘 내가 한턱 낼테니까 은주랑 함께 저녁 6시까지 길건너 스넥코너로 나와요. 꼭이요! 이렇듯 상대편의 형편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고(?)해 버리는 아가씨들. 이와 같은 예는 우리 주위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추호의 악의도 없으며 친절하고 호의적이긴 하지만 한 번쯤 상대편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지요. 일방적인 행동이 지나치면 강요가 되기 쉬운 것입니다. 백화점에 갔다가 너무도 값이 싸서 당신 것도 함께 사가지고 왔어요, 어때요 마음에 드시지요 그런가 하면 장례식에서 옛 친구를 만나 너 미숙이 아니니! 그동안 잘 있었어 ? 하면서 호들갑을 떤다거나 합격자 이름이 써붙은 게시판 앞에서 낙방의 고배를 마시고 흐느껴우는 수험생도 아랑곳 없이 만세 ! 만세 ! 를 열창하는 여성들. 어쨌든 여성은 남의 입장, 남의 형편, 남의 감정을 참작해주는 노력을 좀 더 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이것도 얼마 전에 있었던 일. 어느 학습지의 여자사원 한사람이 우리집 아래층에 찾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초등학교 2학년짜리 아이가 있었거든요. 저는 우연히 아래층에 내려 왔다가 그사람을 보았습니다.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여 왔는데 그 차가 고장을 일으킨 모양이었습니다. 응접실에 들어서자 마자 전화 좀 빌려 주세요 하면서 전화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서비스 센터에 수리를 부탁하는 것이였습니다. 통화내용을 엿들었더니 아마도 상대편 쪽에서 그곳이 어디냐고 물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기자는 큰 목소리로 여기가 부산에서 제일 골짜기에 있는 XX 동 바로 근처예요. 교통이 아주 불편한 곳이예요! 어라 ? 나 참. 이런 몰상식한 여자가 아이들을 가리킨다고. 용타 용해.... 나는 속으로 감탄(?)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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