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자는 방향감각이 떨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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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페르몬 향수본문

평소에 알고 지내던 친지의 집을 처음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정말로 멋있게 꾸며놓은 집이였어. 나도 결혼을 하여 저런 집에 살아보았으면.... 이생각 저생각으로 무심코 버스에 오른 것 까지는 좋았으나 버스는 반대방향으로 발진(發進). 이상한데. 올때의 길과는 다르쟎아 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는 버스를 탄 지 이미 20분 정도가 지난 후 - 이와 같은 실수는 아무래도 여성전용 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화점이나 레스토랑을 나서는 순간 동쪽과 서쪽이 분간이 잘 안돼 한참동안 허둥대는 일도 가끔 있는 일. 어찌하여 여성들은 그렇게도 방향감각이 적을까요. 방향감각이란 시각중추, 운동중추, 인지작용, 기억작용 등이 총합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생리적 조건은 태어날 때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뒤떨어져 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후천적으로 생겨난 편차라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성들은 외부에서 활동하는 반면 여성들은 내부를 지킨다는 생활양식을 우리 인류들은 조상 대대로 되풀이 해왔기 때문에 자연히 방향감각에 핸티캡이 생긴 것이다 -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여성들은 남에게 의존하려는 의타심이 강하기 때문에 남을 믿고 자기는 기억해 두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 그런게 아니라 여성은 본래 로맨틱하여 이 길은 언젠가 와본 길 같다 라는 추억을 더듬는 정서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호의적(?)인 해석을 내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 ![]() 흔히 남자들은 1차, 2차, 3차의 식으로 술집을 순례하다가 결국 술에 만취해 버립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집에 돌아다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것이 하나의 습관성이 되어 귀소본능(歸巢本能) 이 발달하게 되었으며 그래서 방향감각이 예리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론을 앞세운다면 남성들은 모두가 정글 속에 살고 있는 동물과 비슷한 존재가 된다는 결론이어서 여성쪽이 남자들보다 훨씬 고상한 존재라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가끔 방향을 잘못 잡는다는 것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길을 물어 보려거든 가급적 여자에게 물어보지 않는 것이 좋다. 저쪽이예요 하며 엉뚱한 곳을 가리키거나 조금만 더 가면 된다 또는 한참 가야 된다 라든가 하는 애매한 표현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것은 그다지 명예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성이라해도 마음만 굳게 갖고 있으면 방향감각이 강해질 수가 았습니다. 심리학적으로 방향감각이라는 것은 인지구조분화(認知構造分化)와 이의 재편성, 즉 종합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분화의 작용이 탁월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장소에 가게 되면 이 골목 몇 번째 집이 맛좋은 아이스크림 파는 집이라든가 하는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합작용은 약간 뒤지는 편입니다. 따라서 가령 초행길을 택시를 타고 갈 경우 아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갔구나 왼쪽으로 꺾어 들어 갔구나 하는 식으로 기억하려고 하지 말고 중요한 지점을 기점으로 하여 마음속에 지도를 그리는 것이다 - 이와 같은 훈련을 쌓게 되면 방향감각이 정확해 질 수가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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